Home > 커뮤니티 > 질문게시판


전거근과 흉추전방이동에 대하여 (Date : 2008-04-10 23:44:44 / Hit : 78,570)
작 성 자 master
내     용

전거근(serratus anterior)은 흉추가 후방이동, 즉 흉추가 round가 되면 견갑골이 외측으로 전인(protraction)되어 전거근이 경직된다고 생각하고 흉추가 전방이동 되었을 때는 견갑골이 후인(retraction)이 되기 때문에 전거근은 이완된다고 보는 것이 체형학이나 근육학에서 보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거근과 능형근이 서로 길항작용을 한다는 단순한 논리에서 생각한 입장입니다. 또한 늑골의 기능해부학적 입장을 간과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I기법에서는 전거근은 무릎굴곡형 입장에서 중요한 근육으로 외측광근의 원심성 수축과 관련이 높으며 팔을 들어올릴 때 전거근은 수축하게 됩니다. 여기서 팔을 들어 올린다는 것은 흉추의 전방이동과 앞가슴에서는 늑골의 상방회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전거근은 견갑골 만의 단순한 외전 상방회전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각 늑골에 사선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견갑골이 후인되어 있더라도 늑골이 상방회전에 의해서 전거근이 경직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때 전거근의 발통점은 4번 늑골과 7번 늑골에 있는데 늑골은 6번을 기준으로 상방늑골은 앞가슴 쪽에서 상방회전하고 하방늑골은 하방회전하기 때문에 4번 늑골 반응점은 상방늑골의 상방회전에 대한 전거근의 경직을 표현하는 발통점이고 7번 늑골 반응점은 하방늑골의 하방회전에 대한 전거근의 경직을 표현하는 발통점입니다.

임상에서 외측광근을 강화할때 전거근의 발통점이 해소되고 앞가슴의 상방늑골을 하방으로 이동하는 SI기법을 사용하면 또한 전거근의 발통점이 해소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능형근과의 길항작용에 대해서도 흉추의 전방이동시 견갑골이 후인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능형근을 오히려 강화하면 전거근의 발통점이 해소되는 것을 보면 자세적인 불균형의 시각과 길항관계에 대한 시각에서 치료하는 것 모두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정 삭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 전거근과 흉추전방이동에 대하여 master 2008-04-10 78,570
1 (공개강좌)척추1번교정에서 원리에 대해 master 2008-03-21 75,610
목록으로 ◁    [1]    ▷
이름 제목 내용